지난해 대중 수출 감소를 대하는 정부 반응은 코로나 대봉쇄 탓이 크다는 식이었다.

예타 통과가 불투명했던 서산공항 사업(509억원) 등 사업비 500억~1000억원 규모의 지역개발 사업이 혜택을 받게 됐다마치 북에 살았다는 것이 남한 사람들은 모르는 무한한 지혜의 근원이라도 되는 듯하다.

그 시기에 북한은 남한 일에 신경 쓸 여유도 없었다.일단 4·3은 김일성이 주도한 게 아니었다.군사독재정권 시절 30년 동안 학교에서 배우고 또 배운 게 그놈의 ‘북한의 통일전선전술이다.

대체 선거는 어떻게 치르려는지.그 가혹한 복수가 애먼 주민들에 대한 끔찍한 학살로 이어진 것이다.

얼마 전 그는 국가보훈처의 독립운동가들 사진에 이승만 전 대통령이 빠졌다고 이의를 제기했다.

또 북에서 넘어온 사람에게 2차 가해를 당했다고 느꼈을 거다.복지에 투자하고 노동자 재교육과 재취업 잘하게 하면 해고도 쉽게 할 수 있다.

몇 년 전 강연에서 소수의 승자가 폭식하고 나머지 절대다수가 도태하는 ‘압정형 사회는 되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.반면 독선주의자는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기에 아무리 인센티브를 바꿔도 행동을 바꾸지 않는다.

장 교수는 경제학은 이론적 다원주의.기획재정부 설명처럼 구조적인 측면이 있다.